넘버 23(The Number 23, 2007)

아내로부터 ‘넘버23’이라는 제목의 소설책을 생일선물로 받게 된 월터(짐 캐리). 책을 읽을수록 점점 숫자 23의 저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책 속 주인공과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그의 머리 속에는 자꾸만 23이라는 숫자가 머리 속에 맴돌고. 23쌍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체세포, […]

메디엄(The Haunting in Connecticut, 2007)

아들 매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그녀는 매력적인 빅토리아식 새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가족들에게 감추지만, 몸이 약한 매트는 이사 첫 날부터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린다. 가족들은 이런 매트를 단순한 […]

파이어월(Firewall, 2006)

컴퓨터 보안 전문가 잭 스탠필드는 랜드락 퍼시픽 은행 최고 중역급 간부. 그는 첨단 네트워크 추적장치와 코드, 방화벽으로 무장된 금융업계 최고의 해킹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날이 지능화되어 가는 해커들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은행을 지킨다. 그러나, 철통 같은 잭의 보안 시스템에도 약점이 있었으니, […]

사이드웨이(Sideways, 2004)

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

심판(Ghosts of Mississippi, 1996)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고요한 밤의 정작을 깨는 한방의 총성이 울린다 미시시피 흑인 사회의 지도자 메드거 에버스가 처절하게 생을 마감하고만 것이다. 그를 암살한 자는 백인 우월주의자인 바이런 베크위드. 그는 곧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되지만, 백인 남성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이 평결을 내리지 못해 […]

블루 타이거(Blue Tiger, 1994)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던 LA 밤거리에 마피아의 사주를 받은 킬러의 총성이 울린다. 그러나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할 킬러의 총탄은 순간의 실수로 무고한 4살짜리 어린아이의 가슴에 박히고, 죽어가는 아들을 부둥켜안고 오열하던 지나는 피의 복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단서는 오직 하나 킬러의 셔츠사이로 드러난 호랑이 […]

욕망의 이중주(Bitter Vengeance, 1994)

샌디에고로 이사한 지 얼마 안된 애니는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경찰관 젝에게 딱지를 떼이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동거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젝은 누명을 쓰고 파면당한뒤 은행경비원으로 일하게 된다. 하루하루를 억울한 심정으로 살아가던중 젝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던 상관의 승진 기사를 접하고, 자신의 인생을 […]

캔디맨(Candyman, 1992)

도시의 민담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헬렌 라일과 친구 버나데트는 캔디맨이라는 카브리니그린의 전설 속의 인물에 대해 알게 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캔디맨을 다섯번 말하면 잘린 오른손에 후크를 한 거구의 흑인이 나타나 후크로 몸을 찢어 죽여버린다는 것. 캔디맨에 대해 […]

하이랜더 2(Highlander II : The Quickening, 1991)

혹성 자이스트에서는 독재자 카타나에 대항하는 반란이 일어난다. 주동자는 맥클라우드와 라미네즈. 그러나 자유를 위한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둘은 지구로 유배된다. 이들은 죽을수 없고 불사신으로 살아야 하는데 유일하게 죽는 방법은 목이 잘리는 것 뿐이다. 그리고 지구에서 자이스트 혹성인이 단 한사람만 남았을때 비로서 […]